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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칼럼

'벚꽃 엔딩을 위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쓰다'

자서전 쓰기는 욕망에 접근하는 한 갈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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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19-08-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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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는 생존의 욕망과 맞닿아 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 신드바드의 모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주옥같은 스토리로 엮어진 아라비안나이트.

아라비안나이트는 천일야화라는 이름으로도 출간된 '설화집'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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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소설가 바이어트는

"스토리는 호흡이나 혈액순환처럼 인간 본질의 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있어 이야기란 무엇일까?

망각 속으로 빠져들기 전에 붙잡는 최후의 보루?

생존을 위해 잡아놓고 싶은 기억장치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든 지식과 정보를 기억하기 쉽게 이야기로 만들어 저장하고

전달한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형식을 달리한 "이야기들".

소설,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달리한다고 해도 모두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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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것이 SNS나 카카오톡으로

옮겨왔을지라도 모두 같은 맥락일 것이다.


누구나 한 생애를 살면서 많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된다.

자신만이 겪은 이야기. 그 이야기를 하고 싶고, 듣고 싶은 욕망은

인류의 유전자에 깊숙하게 뿌리박은 생존의 본능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자서전 쓰기는 이러한 욕망에 접근하는 한 갈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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