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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칼럼

'벚꽃 엔딩을 위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쓰다'

자서전 쓰기는 '자아 성찰'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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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19-07-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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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쓰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다.

즉 '자아 성찰'의 시간이 된다.


 이것을 조금 더 폭넓게 확장시킨 개념이 '응시'이다.

자서전을 쓰는 철학적인 바탕은 '凝視'에서 찾을 수 있다.

'응시'는 강해서 '사랑'도 이 응시, 바라봄에서 비롯된다.

처음에는 겉모습을 보겠지만 마음과 생각으로 뻗어나가게 된다.

그리고 살아온 삶과 겪어온 일들을 보면서 사랑이 깊어진다.


이윽고 앞날에 대한 계획과 희망까지 보고 나면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한다.

상대방의 현재 모습을 보면서 호감을 갖고 과거의 삶을 보면서 사랑이 무르익으며,

미래의 꿈을 함께 보면서 사랑은 완성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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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뿐만 아니라 문학도 자신의 내면을 조용히 응시하는 데서 출발한다.

뭔가를 지그시 응시하고 교감하는 데서 나의 또는 타인의 내면으로 들어갈 수가 있다.

사랑이나 문학처럼 스스로의 삶을 가꾸는 데에도 '응시'가 필요하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스스로의 삶을 응시할 여유가 없는 듯 보인다.

자신의 삶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들여다볼 기회가 없다.


자신의 삶을 응시해야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고,

그래야 자긍심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삶을 긍정하는 힘이 생겨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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