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벚꽃 엔딩을 위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쓰다'
벚꽃엔딩

소중한 나를 발견하는 storytelling의 힘!!
<벚꽃 엔딩>을 위하여 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쓰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물건 하나를 사흘만 바라보세요. 아빠의 구두도 좋고, 엄마의 립스틱도 괜찮고, 여러분이 어릴 때 가지고 놀다가 망가진 장난감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사흘만 바라보세요. 그러면 그게 여러분에게 말을 걸어올 겁니다.”

스스로의 삶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응시’가 필요합니다. 나태주의 「풀꽃」이라는 시에 ‘자세히 보면 예쁘 지 않은 꽃이 없고, 오래 보면 사랑스럽지 않은 꽃이 없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스스로의 삶을 응시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자신의 삶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깨닫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자신의 삶을 응시해야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고, 삶을 긍정하는 힘이 생겨나며 벚꽃 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자서전(회고록) 전문작가 김명화